사차인치 하루섭취량 알고 먹자 !!

사차인치 하루섭취량
 
사차인치는 별처럼 생긴 모양 때문에 '스타시드'라고도 불리는 견과류다.
 
특히 젊은층에게 각광받고 있는데 오메가3를 비롯해 오메가6, 오메가9 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메가너트'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게 먹는 것은 금물인데 이 때문에 사차인치는 하루섭취량이 얼마나 될까 라고 궁금해 질 수 있다.
 
 

사차인치 효능

 
사차인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45%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단백질 및 오메가 3·6·9,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및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가 잘 되고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다.
 
사차인치는 혈당을 낮추고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주며 체내 인슐린과 혈당량을 조절해 당뇨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이뿐 아니라 사차인치에는 트립토판 함유량이 높아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트립토판 성분은 식욕을 조절하고 음식섭취를 줄이는 세로토닌 성분의 생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은편이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사차인치 하루섭취량 및 부작용

 
사차인치는 100g당 칼로리가 약 600kcal 정도로 지방 함량이 다소 높은편이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알~15알 정도이며 사차인치 오일을 섭취하고 있다면 하루에 1숟가락에서 2숟가락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사차인치 오일은 샐러드 위에 부어 먹거나 따뜻하지 않은 요리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일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사차인치를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과 트림, 두통, 변비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차인치 섭취 시 주의할 점

 
 
사차인치의 오메가3는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볶거나 삶는 등 가열을 할 경우 120℃ 이하의 약한불에서 가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약 40% 이상이 식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볶아 먹을 때에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한 불에 겉면이 노릇해질 정도로만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메가 지방산은 열에 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볶을 경우에는 약한 불로 짧은 시간만 조리하는 해야 하는 것이다.
 
 
사차인치 오일의 경우에도 튀김용 기름으로 쓰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른 견과류처럼 사차인치는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믹서기에 갈아서 우유와 함께 먹어도 좋고 샐러드에 슬라이스 해서 넣거나 오일형태로 뿌려 먹어도 좋다.
 
사차인치를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오메가3로 인해 분해된 내장지방의 배출을 촉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