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병원 찾기 방법은 ??

휴일 병원 찾기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은 토요일 오전내 영업을 종료하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이 대부분 운영되지 않는 휴일 및 주말에 몸이 아플경우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 같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병원과 약국들은 순번을 정해 휴일 및 주말에도 돌아가며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간단한 검색만으로 주말 및 휴일에 운영하는 병원과 운영시간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휴일에 몸이 아파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휴일에 운영되는 병원을 찾는 방법은 무엇이며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일 진료병원 찾기

 
휴일에 몸이 아플경우 응급실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비용이 비쌀 뿐만 아니라 병의 증상이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는 휴일에 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데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병원은 포털을 이용해 '응급의료포털' 키워드를 검색, 'E-GEN'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는 응급실 및 병원과 약국, 응급처치방법 등의 카테고리로 꾸며져 있는데 휴일 병원은 '병원·약국' 탭을 선택, '병원찾기' 하위 카테고리를 클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 검색 서비스는 일반과 지도 중 하나를 선택해 Search가 가능하며 어느것을 선택하든 결과는 동일합니다.
 
'일반'의 경우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이 위치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먼저 마련되어져 있고 진료과목과 진료요일을 지정할수도 있는데 병원명은 기입을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야간에 병원을 찾는 분들은 '야간 진료여부'를 체크한 후 '검색'탭을 눌러 줍니다.
 
 
검색이 완료되면 조건에 맞는 병원이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리스트로 표시되는데 현재 날짜 및 시간 기준 진료가능 여부를 나타내 줍니다.
 
각 병원명 오른쪽에는 '상세보기' 탭을 표시해 보다 많은 정보가 제공되는데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을 골라 탭을 누르면 지도로 상세한 위치를 표시해 줄 뿐 아니라 간단한 병원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 아래에는 요일별 운영시간이 표시되는데 병원 사정으로 인해 운영시간이 정보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꼭 전화로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 검색이 어려운 경우 119 또는 기관에 전화 문의를 해보실 수도 있으며 병원에 따라 실시간 병상 정보 등 좀 더 상세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119와 환자를 신속히 연결해 주는 메신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환자가 위험지역에 노출되었다면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고 현장에서 환자를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 자기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혼자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환자를 대면했다면 먼저 현장 상황 및 주변 환경이 안전한지 파악한 후 환자 상태를 확인, 자신이 119에 전화하던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기도폐쇄를 비롯해 호흡곤란이나 숨을 쉬지 않는 경우, 물에 빠졌거나 심장마비, 심한 출혈 등을 보이는 환자는 시간을 다투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경우이므로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빨리 도움을 받도록 조치를 취해 줍니다.
 
응급환자를 신고할 때는 환자가 있는 위치와 주소를 보다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주위에 화재 및 사고, 위험물질 등의 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전달해 줘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수를 정확히 알려줘야 대응 인원이 그에 맞게 꾸려지며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위와 환자의 상태를 아는대로 알려주면 119에서 대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생명구조 활동은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이 응급조치를 취했을 경우에 효과가 큰데 환자가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경우 이를 실시하고 방법을 모른다면 119쪽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화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혹시 심폐소생술을 하다 환자가 사망하면 나에게 책임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응급처치 중에는 환자가 죽더라도 사망의 책임을 응급 조치자에게 묻지 않습니다.
 
이상 휴일에 몸이 아파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휴일에 운영되는 병원을 찾는 방법은 무엇이며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