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짚와이어 가격 및 이용방법은 ?!

남이섬 짚와이어 가격
 
강원도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은 섬이기 때문에 육로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보통은 선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북한강 일대를 바라보며 내려오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 짚와이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시속 60~80km의 속도로 이동하는 짚와이어를 이용하면 1분 남짓의 빠른시간에 남이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익사이팅한 경험도 추억으로 남는다.
 
 

남이섬 짚와이어 영업시간

 
남이섬 짚와이어인 남이 스카이 라인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일출시간과 일몰 시간을 기점으로 운영 시각 및 종료가 이뤄지는 것이다.
 
하루 중 해가 길어지는 여름시즌은 6시가 넘어 7시까지도 운영되는 경우가 있지만 겨울 시즌은 해가 짧아져 5시까지만 운영되기도 한다.
 
 
또한 강한 바람이나 많은 비, 눈이 내리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현지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쾌적한 서비스와 안전 시설 관리를 위해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은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하므로 해당일은 이용을 피해야 한다.
 
남이섬 짚와이어의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 로 남이섬 매표소 또는 남이섬 선착장으로 이동하면 되며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주차요금은 1회 1일간 4,000원 가량이다.
 
 

남이섬 짚와이어 가격

 
남이섬 짚와이어의 가격은 44,000원으로 경기도민의 경우 신분증을 제시할 시 41,000원의 할인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코스는 어드벤처코스와 패밀리코스로 나뉘어 지는데 스릴을 느끼려면 어드벤처코스로, 완만한 경사를 따라 하늘을 나는 상쾌한 즐거움을 느끼려면 패밀리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티켓팅을 하고 나면 팔에 두르는 띠를 받게 되는데 차고 다니면 섬 안에서 시설이용 시 보여주기만 하면 되서 편하다.
 
 
이용요금에는 남이섬 입장요금과 나오는 선박 이용요금이 포함되어져 있다.
 
즉, 남이섬에 들어갈 때는 짚와이어를 이용해 이동하지만 나올때는 선박을 이용해 육지로 이동하는 것이다.
 
선박은 오전 7시 30분 첫배를 시작으로 저녁 9시 40분까지 운영되는데 남이섬에 들어갈 때는 검표를 하지만 나올 때는 별도로 검표를 하지 않는다.
 
단, 짚와이어의 경우 이용하려는 모든 사람이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탑승을 위한 필요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탑승 가능한 신장은 140cm~200cm이며 몸무게는 35kg~125kg 사이여야 하고 고혈압 또는 저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목 또는 척추 디스크나 만성 요통 등 유사한 질환이 있는 사람은 탑승할 수 없으며 임신부 및 심장질환이 있어도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종류와 양에 상관없이 술을 마신경우 탑승이 제한되는데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요구할 수도 있으며 최근 내외과적 수술을 한 경우도 짚와이어 이용을 할 수 없다.
 
 
발등이 보이는 신발이나 슬리퍼는 별도로 탑승장치 뒤쪽에 달린 백팩에 보관한 후 탑승, 남이섬에 도착하면 찾아가면 된다.
 
탑승 도중 공중에서 떨어진 물건은 찾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보상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물품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키나 몸무게가 탑승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간혹 탑승의자인 하네스 착용이 힘든 경우 탑승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짚와이어는 중력에 의해 무동력 자유낙하로 최고 시속 80km로 이동되며 소음이나 유해 오염물질을 일체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레포츠로 익사이팅하고 짜릿한 경험을 맛보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