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 50원 100원 500원 동전 희귀년도 가격 어느정도 ??

동전 희귀년도 가격
 
흔한 재테크 방법으로 은행예금, 주식, 펀드를 꼽을 수 있지만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재테크가 존재합니다.
 
특히 취미 생활이 재테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우표를 모으는 수집가를 비롯해 그림, 수석이라 불리는 희귀한 돌, 신발 등을 포함해 희귀동전도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지불수단이 간편해져 동전을 비롯해 지폐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현재 들고 있거나 수중에 들어온 동전은 쓰기 전 반드시 발행연도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이는 동전을 모으는 수집가들에게 희귀년도의 동전은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중고시장이나 경매에서 희귀동전은 액면가의 수천, 수만배 가격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르면 액면가의 가치 밖에 하지 못하는 동전이지만 알고 나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효용을 가지는 10원을 비롯해 50원, 100원, 500원의 동전 희귀년도 가격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전 희귀 년도 가격 | 10원

 
 
현재 통용되고 있는 동전 중 가장 가치가 낮은 10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거스름돈으로 받지도 않을 뿐더러 거리에 떨어져 있더라도 줍지 않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잘것 없는 대우를 받은 10원이더라도 발행년도에 따라 가격이 엄청나다면 쉽게 지나치지는 못할 것입니다.
 
 
특히 1969년도에 생산된 10짜리 동전은 30만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1970년도에 발행된 황동색 10원짜리 동전은 10만원에서 20만원을 호가합니다.
 
또한 1970년도 적동색 10원 동전은 30만원에서 상태에 따라 100만원에 거래될 만큼 황동색 동전에 비해 그 가치가 높아 인기가 높습니다.
 

동전 희귀 년도 가격 | 50원

 
 
50원은 한국에서 최초로 발행되었을 때가 1972년도로 이 때에 발행된 동전의 가치가 가장 높아 15만원선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모든 동전과 지폐들은 최초 발행된 년도의 것이 희귀성을 가지고 있어 보다 높은 값어치를 가지며 스크래치나 외관에 흠집이 없을수록 그 가격은 좀 더 높아집니다.
 

동전 희귀 년도 가격 | 100원

 

 

100원짜리 동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그 수 또한 가장 많습니다.
 
100원짜리 동전은 1970년도와 1981년도 동전이 희귀하며 그 값어치는 약 10만원 정도입니다.
 
가장 귀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은 1974년인데 이는 가치가 약 30만원으로 액면가의 3,000배 이상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어 수집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동전 희귀 년도 가격 | 500원

 
 
500원짜리 동전은 100원 동전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동전 중 하나이며 가장 액면가가 높습니다.
 
500원 동전은 매년 100만 개 이상이 생산되어 지는데 1998년 IMF 당시에는 8,000개 한정수량으로 생산되어 그 값어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는 1991~1997년 기준 연평균 생산량 8,000만개와 비교해보면 턱없이 적은 수치로 이 때문에 동전 수집가들 사이에선 1998년에 생산된 500원 동전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1998년도 500원 동전의 값어치는 부르는 것이 값이라고 할 정도로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무려 100만원 이상에 실제 판매된 적이 있어 뉴스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시중에 통용되어 지고 있는 동전은 아니지만 1원짜리 동전도 수집 대상인데 최초 발행한 연도인 1966년이 찍힌 1원짜리 동전은 7만원 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해 생산된 5원짜리 동전은 9만원 정도의 값어치를 가집니다.
 
희귀동전을 찾는 사람들은 희귀 동전을 구하려고 주기적으로 은행이나 대형마트에서 일부러 동전을 바꿔 연도를 확인한다고 알려졌는데 동전수집가들의 이런 작업을 일명 '동전 뒤집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50만원을 500원 동전 1,000개로 바꿔 일일이 연도를 확인한 다음 다시 은행에서 지폐로 바꾸거나 입금하는 방식인데 자판기에 동전을 넣었다가 빼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연도를 확인하는 '자판기 뒤집기'도 많이 활용되어 지는 방법입니다.
 
동전 !!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딱 액면가 만큼의 가치를 가지지만 수집가의 눈으로 본다면 일확천금은 아니더라도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모르면 액면가의 가치 밖에 하지 못하는 동전이지만 알고 나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효용을 가지는 10원을 비롯해 50원, 100원, 500원의 동전 희귀년도 가격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