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신용카드는 사용함에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 이외에도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및 적립혜택이 주어질 뿐 아니라 연체가 없을 경우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많이 애용되는 결제수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결제한 금액을 연체할 경우 높은 연체이자를 부담해야 하며 경제활동에 중요한 개인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카드사별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도가 하락될 경우 이용가능 한도가 내려갈 수 있고 수수료율 인상, 카드 사용 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은 금액이라도 반복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카드로 물건을 사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은 날로부터 대금을 결제 또는 갚은 날까지의 기간으로 보통 신용공여기간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신한카드는 일시불 및 할부, 단기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에 따라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 때 대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체로 간주돼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결제일은 1일부터 27일까지의 날짜 중 하루를 지정하게 되는데 일시불 및 할부의 경우 1일은 '전전월 18일~전월 17일'까지를, 2일은 '전전월 19일~전월 18일'까지를 이용기간으로 합니다.
단기카드 대출인 현금서비스는 결제일과 상관없이 이용기간이 '전전월 결제일+1일~전월 결제일'까지로 동일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금서비스의 한도발생일은 자동이체의 경우 결제일+1일 이지만 지로는 결제일+5일로 정하고 있는데 26일 결제일은 매월 1일 입니다.
만약 1일을 결제일로 지정했다면 9월 1일에 결제하는 일시불 및 할부 사용 대금은 7월 18일 부터 8월 17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되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신한카드 연체 이자율
카드 이용대금이 해당 결제일에 입금되지 않은 경우 결제일 기준으로 다음날 부터 입금완납일까지 연체 이자가 부과됩니다.
연체 이자율은 회원별, 이용상품별 약정금리에 따라 약정금리+최대3%가 적용되는데 법정 최고금리인 24% 이내 입니다.
약정금리는 상품별 이자율을 의미하며 연체 발생 시점에 약정금리가 없는 경우 기준에 의거 일시불 거래와 무이자 할부 거래로 나누어 달리 적용됩니다.
일시불 거래 연체 일 경우 거래 발생 시점의 최소기간(2개월) 유이자 할부 금리가, 무이자 할부 거래 연체 시에는 거래 발생 시점의 동일한 할부 계약기간 유이자 할부 금리가 약정금리 대신 연체이자율로 계산,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경우 약정금리는 상법상 상사법정이율(6%)과 상호금융 가계자금대출금리 중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데 가계자금대출금리란 한국은행에서 매월 발표하는 가장 최근의 비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대출금리를 의미합니다.
연체 이자 계산식은 연체원금 × 연체이자율 × 연체일수(결제일 ~ 입금일까지 일수) ÷ 365 입니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은 제휴된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적립되는 포인트와 카드서비스를 통해 자체적으로 적립되는 포인트로 구분되며 연체여부와 무관하게 정상 적립됩니다.
카드 발급 신청 심사는 신청인의 연령, 직업, 소득, 신용도, 신한카드나 타사 금융 실적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카드 발급 심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5일 이상, 10만원 이상 미납 발생 시 미납 발생일로부터 약 2~3영업일 후 각 금융기간에 연체 정보가 공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 금융사나 카드사의 자체적인 규정에 따라 카드 거래정지 및 한도 하향이 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경우 타 카드 연체정보가 공유되면 사용 중이던 카드가 일시적으로 거래정지되며, 미납된 금액을 결제한 후 완납 정보가 신한카드로 공유되면 자동으로 거래정지가 해제됩니다.
다만, 완납 정보가 공유되기까지는 약 2~3영업일 정도 소요되며 빠른 거래정지 해제를 원하는 경우 신한카드 고객센터(☎ 1544-7000)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정보 및 기타사유로 인해 한도가 하향이 된 경우, 한도는 자동으로 상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체금액 완납일을 기준으로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이 경과 된 이후 상향가능 여부를 문의해 봐야 하는데 신한카드뿐 아니라 타사의 연체 유무, 개인 신용도, 카드이용 및 입금실적, 외부정보를 고려하여 접수 및 상향 심사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이 미납된 경우 연체료가 가산되며, 10만원 이상 결제금액이 은행 영업일 기준으로 5일 이상 미납되면 타 카드사 및 금융기관으로 미납정보가 공유되어 신한카드를 비롯하여 타 카드 이용에도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담당자는 연체기간, 연체금액 등에 따라 은행 영업일 기준으로 결제일로부터 대략 4~10일 정도 경과 후 배정되며, 채권담당자가 배정되기 전까지 미결제 금액은 자율적으로 입금해도 됩니다.
